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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人

#3. 테니스는 어떤 운동일까요?

by 테니스인의 육아와 운동 그리고 음식 2021.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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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서채우 아빠입니다. 지난 글에 이어 이번 글에선 테니스는 어떤 운동인지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한번쯤은 티브이나 인터넷에서 세계 탑 랭커 선수들의 경기를 보고 '아... 테니스가 참 멋지고 재밌는 운동이구나. 나도 배워서 재밌는 테니스 경기를 해보고 싶다!' 란 생각, 한 번씩 해보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지금도 메이저 경기나 혹은 투어 경기들을 보면 당장 코트로 달려 나가 공을 치고 싶은 마음이 항상 듭니다.(정말 병인 것 마냥...)

 그래서 오늘은 테니스는 어떤 운동인지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볼려고 합니다.

 우선 테니스는 일정한 규격의 코트 안에서 네트를 사이에 두고 상대방과 공을 라켓으로 쳐서 주고받는 경기입니다. 이러한 테니스의 유래는 영국의 군인이었던 윌터 윙필드가 고안해낸 스페어리스티크(그리스어로 '공 놀이')에서 현대 테니스의 초기 형태인 론 테니스(lawn tennis)의 시초가 되었다고 합니다.(출처 구글 위키백과)

 또 달리 제가 체육사 공부를 하다 알게 된 사실인데 프랑스의 라 뽐므에서부터 유래되었다고도 합니다. 이어서 12세기 프랑스 수도원에서 고안되었다고 알려져 있는 쥬 드 폼므(프랑스어로 폼므가 손바닥을 의미한다고 합니다.)라는 손바닥으로 천으로 만든 공을 치던 경기에서 시작되었다고도 합니다.

제가 동호회 활동을 했던? 코트입니다. - 태전테니스장

 이렇게 손으로 치던 경기가 나무라켓을 사용하게 되었고 흘러 흘러 지금의 현대 테니스가 되었답니다. 라켓과 공의 소재의 변천에 따라 테니스 스윙도 함께 변했는데요. 거기에 따른 라켓 그립법과 기초 동작들에 대해선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기대해주시라 ~)

 이상 테니스의 유래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대단한 내용은 아니지만 우리가 시작할 운동의 역사에 대해 간략하게 알고 내가 어떤 운동을 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줄 정도의 지식을 가지고 운동을 하면 더욱 재미있겠죠??

 짧지않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번 포스팅에는 앞서 말씀드린 라켓 그립법과 첫 스텝 그리고 코트의 규격과 종류에 대한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다들 건강하시고 다음 장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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